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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재
2024-12-31 05:52
아니근데 진짜 킬리언 머피 개잘생긴듯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영화 보면서 힘들어하는데 얼굴때문에 집중안됨 죄송해요 아저씨;;
아... 그나저나 엔딩 정말 좋았다
리스크가 있는 모든 선행은 그 끝이 꼭 행복하진 않을거라는 것을 알고서도 행하게 된다는 게 너무....ㅜ...
영화에서 가장 밝은 순간이었음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기쁜일인지
물론 당연히 현실적으로 봤을때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짓임(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빼고...)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쳐버릴 수 없는 양심이라는 압력이 있다...
마지막 대사... 가 맞나? 뒤에 다른 거 더 없었던 것 같은데
마지막 대사가 정말 좋았음 이때 울어버림 이유는 모르겠음
그 밝던 ost와 희망찬 발걸음과 그 추운 새벽길을 달려와 다시 한 번 내밀어주던 따스한 손을 나는 절대 잊지 못 할 거임 나는 영화로 이들을 보는 제 3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가 두사람이 된 것 같았음
미련하지 않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미련함. 하지만 주인공이 미련한 이유는 그가 소수이기 때문임. 다수가 주인공처럼 행동한다면 그는 더이상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용기있던 사람이 될 것이라고... 생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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